벚꽃의 마지막 기회! 영종도 섬 여행 — 신도·시도·모도·장봉도에서 만나는 봄의 끝자락“아직도 벚꽃을 못 봤다고요? 괜찮아요. 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.”수도권 대부분의 벚꽃이 지고 난 지금, 영종도 바다 건너 섬들에서는 이제야 벚꽃이 만개하고 있어요. 바로 신도, 시도, 모도 그리고 장봉도입니다.이곳은 벚꽃이 수도권에서 가장 늦게 피는 곳 중 하나로, 벚꽃을 놓친 사람들에게는 진짜 마지막 기회예요. 무엇보다 도심의 인파와는 달리, 이 섬들에선 고요한 자연과 함께 벚꽃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힐링 여행이 가능합니다.[섬별 매력 소개] • 신도삼목항에서 배로 약 10분, 가장 먼저 닿는 섬입니다. 조용한 해변과 솔숲이 어우러져 자연 속 벚꽃 산책을 즐기기 좋아요. • 시도신도와 다리로 연결된 작은 섬...